2023년 5월 9일 화요일

인체 그리기 >> 발 뼈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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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큼 복잡한 게 발이다. 얼굴, 손, 발은 거의 몸통만큼 복잡하다. 발에는 많은 근육과 인대가 있는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다. 인체 데생 책을 보면 해골이나 근육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이해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뼈와 근육을 알아도 어차피 상상으론 못 그리고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할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답이다. 그래도 사물의 구조를 알아야 제대로 그릴 수 있다. 이용한 사이트는 아래 링크이다.

https://www.zygotebody.com/

그림은 확대 가능하다.


엄지 손가락에 해당하는 엄지 발가락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동시에 길어져서 발처럼 되었다. 손가락에 해당하는 발가락은 점점 짧아졌다. 발등 쪽의 발가락 인대는 정강이에 연결 된다. 그래서 이 인대를 잡아 줄 발목을 감싸는 인대가 필요하다. 그런데 발바닥의 경우는 발가락 근육이 발바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발을 감싸는 인대가 필요한데 그런 건 없다. 엄지 발가락을 제외하고 나머지 발가락은 모두 하나의 인대에 연결 되어 있어 따로 움직이지 않고 동시에 움직인다.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움직일 수 없다.

손과 달리 인종에 따라 발의 모양이 좀 다양한데, 백인 중에 엄지 발가락이 짧고 두 번째 발가락이 긴 사람들이 있다. 또한 엄지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의 간격이 손처럼 벌어진 백인들이 있다. 원래 손 모양이었던 발이 현재의 발 모양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간 형태이다. (진화가 덜 되었나? 백인들이 털도 많은 게 좀 그렇지?) 더운 지역 사람들의 발은 열 방출을 위해 발가락 사이가 벌어져 있다. 북방 지역 사람들의 발은 열 방출을 막기 위해 발가락이 모여 있다. 발은 북방 동양인 쪽이 가장 예쁘다.

다음은 해부 서적처럼 선명하게 잘 그린 미술 서적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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