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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큼 복잡한 게 발이다. 얼굴, 손, 발은 거의 몸통만큼 복잡하다. 발에는 많은 근육과 인대가 있는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다. 인체 데생 책을 보면 해골이나 근육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이해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뼈와 근육을 알아도 어차피 상상으론 못 그리고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할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답이다. 그래도 사물의 구조를 알아야 제대로 그릴 수 있다. 이용한 사이트는 아래 링크이다.
그림은 확대 가능하다.
엄지 손가락에 해당하는 엄지 발가락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동시에 길어져서 발처럼 되었다. 손가락에 해당하는 발가락은 점점 짧아졌다. 발등 쪽의 발가락 인대는 정강이에 연결 된다. 그래서 이 인대를 잡아 줄 발목을 감싸는 인대가 필요하다. 그런데 발바닥의 경우는 발가락 근육이 발바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발을 감싸는 인대가 필요한데 그런 건 없다. 엄지 발가락을 제외하고 나머지 발가락은 모두 하나의 인대에 연결 되어 있어 따로 움직이지 않고 동시에 움직인다.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움직일 수 없다.
손과 달리 인종에 따라 발의 모양이 좀 다양한데, 백인 중에 엄지 발가락이 짧고 두 번째 발가락이 긴 사람들이 있다. 또한 엄지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의 간격이 손처럼 벌어진 백인들이 있다. 원래 손 모양이었던 발이 현재의 발 모양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간 형태이다. (진화가 덜 되었나? 백인들이 털도 많은 게 좀 그렇지?) 더운 지역 사람들의 발은 열 방출을 위해 발가락 사이가 벌어져 있다. 북방 지역 사람들의 발은 열 방출을 막기 위해 발가락이 모여 있다. 발은 북방 동양인 쪽이 가장 예쁘다.
다음은 해부 서적처럼 선명하게 잘 그린 미술 서적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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