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인체 그리기 >> 전신 뼈 + 근육 명칭

  1. 인체 그리기 >> 전신 뼈 + 근육 명칭
  2. 인체 그리기 >> 몸 >> 가슴 + 등 + 어깨 뼈 근육
  3. 인체 그리기 >> 몸 >> 파워존 = 허리 + 엉덩이 + 허벅지 뼈 근육
  4. 인체 그리기 >> 머리 뼈 근육
  5. 인체 그리기 >> 팔 뼈 근육
  6. 인체 그리기 >> 다리 뼈 근육
  7. 인체 그리기 >> 손 뼈 근육
  8. 인체 그리기 >> 발 뼈 근육


그림 그릴 때 도움은 되지 않지만 어느 부위인지 지정하려면 명칭을 알아야 한다. 미술 책에도 정면, 후면, 측면 간단하게 나오지만 해부학 책이나 운동 책에 더 자세하게 나온다.

그림은 확대 가능하다.



그림이 흐릿해서 잘 모르겠지? 근육도 겉에 보이는 근육만 그린 것이기 때문에 뒤에 가려진 근육이 어떻게 뼈에 연결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런 건 해부학 사이트에서 입체적으로 관찰하면 될 거 같지만 거기에서도 잘 안 보인다. 해부학 사이트에선 다양한 자세가 안 나온다. 자세 변화도 없고, 안쪽 근육부터 순서대로 표시하는 기능도 없다. 그래서 부위마다 분해해서 자세한 그림이 나온다. 또한 자세도 좀 문제인데, 기본적으로 팔과 다리는 大자 모양으로 벌리고 있어야 근육이 잘 보인다.


한국어 근육 골격 명칭은 이걸 보면 되겠네. 같은 그림이었구나. 참고로 단어 뜻을 명확하게 하자.


근 (筋) 【명사】 ⦗생⦘ 힘줄. 근육.

筋 힘줄 근; ⽵-총12획; [jīn] 힘줄, 힘, 체력

건ː (腱) 【명사】 ⦗생⦘ 힘줄1.

腱 힘줄 밑동 건; ⾁-총13획; [jiàn] 힘줄 밑동, 큰 힘줄, 힘줄

 

힘―줄 [―쭐]  근육과 뼈를 붙여주는 걸로 보임

【명사】⦗생⦘ ① 근육의 밑바탕이 되는 희고 질긴 살의 줄. 건(腱). ③ 모든 물질의, 섬유로 이루어진 가는 줄. 심줄. 힘줄기.

 

인대 (靭帶)  관절을 붙여 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보임

【명사】 ⦗생⦘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그 운동을 제한하는 작용을 하는 결합 조직 섬유.

靭 길 인; ⾰-총12획; [rèn] 질기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 잘 끊어지지 않다, 부드럽다, 韌과 同字

帶 띠 대; ⼱-총11획; [dài] 띠, 띠다, 띠를 두르다, 차다, 허리에 차다


근과 건의 차이는 잘 모르겠는데 근육 중에서 뼈에 붙는 가늘어지는 흰 부분을 건이라 하는 걸로 보임. 이건 인대와는 다른 걸로 취급하는데, 인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함. 손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없고, 팔뚝에 그런 근육이 있고, 여기서 이어진 건이라고 하는 것만 손가락에 있음. 로봇으로 비유하면 와이어 같은 것임. 인대는 한자 뜻에서 알 수 있듯이 허리 띠처럼 뭔가 감싸는 것임.





이 그림은 측면까지 나오고 나름 자세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 예술적으로 명암 처리를 해서 그늘 진 곳의 어디를 지정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뭔가 선명하게 설명하려고 그리는 그림은 이렇게 그리면 안 되는 것이다. 경계가 선명해야 한다.






만화 스타일의 선은 선명하니 좀 더 도움일 될 거 같아서 보니, 이건 너무 단순하게 그렸다. 만화에선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게 불필요하니까. 남녀 근육의 차이는 없고 골격에서 엉덩이 크기, 어깨 넓이 차이만 있는데 굳이 남녀를 따로 그렸다. 뼈와 근육 구조에선 남녀 차이란 게 의미 없다. 정면, 측면, 후면, 팔 다리를 벌린 자세 정도만 있으면 된다.




판타지 일러스트 스타일로 그린 것은 선이 선명해서 알아 보기는 쉽다. 근육도 튀어나온 부위와 그늘 진 부위를 표시하기 위해서 약간의 명암 처리도 했네? 명칭은 잘 모르겠으나 근육의 경계와 층이 명확해서 좋다. 설명하는 그림은 이렇게 단순하게 그려야 한다.






근육 운동 서적에 나오는 상세한 해골 근육 명칭이다. 이건 명칭 익히는데 사용하자. 불필요할 정도로 상세한데, 나름 자세도 취하고 있고 잘 그렸으나, 근육 섬유까지 심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 근육과 근육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다. 각 근육을 다른 색으로 칠했다면 더 알아 보기 쉬웠을 거 같다. 자세도 근육이 잘 보이는 자세가 아니다. 사람은 좌우 대칭이기 때문에 좌우가 같은 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잖아? 팔 다리의 안쪽도 보여줘야 하지 않나? 

만족스러운 게 없네? 직접 그려? 그래서 부위 별로, 자세 별로 따로 그린 그림들이 다 있지. 여기 그림은 뼈와 근육의 명칭을 익히는 게 목적임.



댓글 없음:

댓글 쓰기